[스포탈코리아]정성래 기자 = 영국 언론 '더선'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장 기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선수들의 목록을 추려 공개했다.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악동 조이 바튼(31), 최근 브라슬라브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 10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26)가 각각 두 번씩 이름을 올려 '악동'의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보였다.
10. 조이 바튼(맨체스터 시티, 6경기 출전 정지)
바튼은 2007년 5월 맨체스터 시티에 소속되어 있을 때 팀 동료 오스만 다보를 폭행했다. 다보는 바튼을 고소했고, 집행유예 4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와는 별개로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그에게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9.데이비드 바티(뉴캐슬, 6경기 출전 정지)
바티는 1998년 뉴캐슬 소속으로 블랙번과 경기를 펼치던 도중 심판에게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 당했다. 그는 심판을 밀쳤고,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8.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8경기 출전 정지)
수아레스는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검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7.벤 대처(맨체스터 시티, 8경기 출전 정지)
대처는 2006년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공을 쫓던 페드로 멘데스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멘데스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산소 호흡기를 달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8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6.데이비드 프루턴(사우스햄튼, 10경기 출전 정지)
프루턴은 2005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로베르 피레스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해 경고 2번으로 퇴장을 당했다. 그는 판정에 응하지 않고 주심과 부심을 밀쳤고,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5.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10경기 출전 정지)
수아레스는 22일 열린 첼시와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자신을 수비하던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무는 엽기적인 행동을 취했다. 주심은 그 장면을 보지 못했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 그의 행동을 확인한 후 수아레스에게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4.파올로 디 카니오(세필드 웬즈데이, 11경기 출전 정지)
최근 잉글랜드에 파시스트 논란을 일으키며 선더랜드 감독에 선임된 디 카니오는 1998년 아스널과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였다. 그는 주심에 의해 퇴장 명령을 받았고, 주심을 밀쳤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그에게 1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3.조이 바튼(퀸즈 파크 레인저스, 12경기 출전 정지)
바튼은 2011/2012 시즌, 팀의 챔피언쉽 강등 여부를 결정하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그는 팔꿈치로 카를로스 테베스를 가격했고, 퇴장 판정을 받은 후에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발로 찼으며, 벵상 콤파니의 머리를 들이받는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바튼은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1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프랑스의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났다.
2. 비니 존스(윔블던,6개월 출전 정지)
존스는 1992년 제시 바넷을 향해 거친 태클을 선보였고, 바넷은 손바닥이 찢어지는 중상을 입었다. 그는 6개월 출전 정지와 함께 집행유에 3년을 선고받았다.
1.에릭 칸토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개월 출전 정지)
칸토나는 1995년 1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쿵푸킥'을 선보였다. 퇴장 후 라커룸을 향하던 칸토나에게 크리스탈 팰리스의 팬이 폭언을 퍼부었고, 이성을 잃은 칸토나는 그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칸토나는 2주간 수감된 후 9개월 출전 정지와 120시간 봉사활동 명령을 받았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동영상=유튜브
잉글랜드의 대표적인 악동 조이 바튼(31), 최근 브라슬라브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 10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26)가 각각 두 번씩 이름을 올려 '악동'의 명성에 걸맞는 모습을 보였다.
10. 조이 바튼(맨체스터 시티, 6경기 출전 정지)
바튼은 2007년 5월 맨체스터 시티에 소속되어 있을 때 팀 동료 오스만 다보를 폭행했다. 다보는 바튼을 고소했고, 집행유예 4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와는 별개로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그에게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9.데이비드 바티(뉴캐슬, 6경기 출전 정지)
바티는 1998년 뉴캐슬 소속으로 블랙번과 경기를 펼치던 도중 심판에게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 당했다. 그는 심판을 밀쳤고,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8.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8경기 출전 정지)
수아레스는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검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8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7.벤 대처(맨체스터 시티, 8경기 출전 정지)
대처는 2006년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공을 쫓던 페드로 멘데스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멘데스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산소 호흡기를 달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8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6.데이비드 프루턴(사우스햄튼, 10경기 출전 정지)
프루턴은 2005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로베르 피레스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해 경고 2번으로 퇴장을 당했다. 그는 판정에 응하지 않고 주심과 부심을 밀쳤고,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5.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10경기 출전 정지)
수아레스는 22일 열린 첼시와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자신을 수비하던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팔을 깨무는 엽기적인 행동을 취했다. 주심은 그 장면을 보지 못했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 그의 행동을 확인한 후 수아레스에게 1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4.파올로 디 카니오(세필드 웬즈데이, 11경기 출전 정지)
최근 잉글랜드에 파시스트 논란을 일으키며 선더랜드 감독에 선임된 디 카니오는 1998년 아스널과의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벌였다. 그는 주심에 의해 퇴장 명령을 받았고, 주심을 밀쳤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그에게 1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3.조이 바튼(퀸즈 파크 레인저스, 12경기 출전 정지)
바튼은 2011/2012 시즌, 팀의 챔피언쉽 강등 여부를 결정하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퇴장을 당했다. 그는 팔꿈치로 카를로스 테베스를 가격했고, 퇴장 판정을 받은 후에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발로 찼으며, 벵상 콤파니의 머리를 들이받는 폭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바튼은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1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프랑스의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났다.
2. 비니 존스(윔블던,6개월 출전 정지)
존스는 1992년 제시 바넷을 향해 거친 태클을 선보였고, 바넷은 손바닥이 찢어지는 중상을 입었다. 그는 6개월 출전 정지와 함께 집행유에 3년을 선고받았다.
1.에릭 칸토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개월 출전 정지)
칸토나는 1995년 1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쿵푸킥'을 선보였다. 퇴장 후 라커룸을 향하던 칸토나에게 크리스탈 팰리스의 팬이 폭언을 퍼부었고, 이성을 잃은 칸토나는 그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칸토나는 2주간 수감된 후 9개월 출전 정지와 120시간 봉사활동 명령을 받았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동영상=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