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바르셀로나 시대는 아직 저물지 않았다”
바르셀로나 간판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9)가 "바르사의 전성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지적을 일축했다.
이니에스타는 25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바르셀로나 시대가 아직 저물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이니에스타는 “우리 시대가 끝났다는 말은 옳지 않다”고 운을 뗀 뒤, “우리는 지난 5년간 두 번의 UEFA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3번 이상 준결승에 진출했다. 리그에서는 5년 동안 4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수퍼컵은 물론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자타공인 세계 최강이다. 리오넬 메시와 이니에스타는 물론 각 포지션마다 수준급 선수들을 두루 갖췄다. 성적도 뛰어나다. 5년 동안 두 번이나 유럽 정상에 올랐다. 라 리가에서도 4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에 시련이 왔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0-4로 대패했다. 굴욕적인 결과다. 경기 내내 바르셀로나는 뮌헨에 압도당했다.
자연스레 바르셀로나 시대가 끝났다는 의견이 대두했다. 지난 5년간 유럽을 호령했지만 이제는 바르셀로나 시대가 저물었다는 견해다.
이니에스타는 즉각 반박했다. 바이에른전 한 경기로 바르셀로나 업적을 평가 절하하는 것을 무리수라는 평이다. 이니에스타는 “우리는 수년간 많은 경기에서 승리했다. 바이에른전 한 경기로 우리는 평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만일 우리가 무관으로 시즌을 마친다면 그때 우리 시대 끝났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바르셀로나 간판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9)가 "바르사의 전성시대가 끝나가고 있다"는 지적을 일축했다.
이니에스타는 25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바르셀로나 시대가 아직 저물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이니에스타는 “우리 시대가 끝났다는 말은 옳지 않다”고 운을 뗀 뒤, “우리는 지난 5년간 두 번의 UEFA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다. 3번 이상 준결승에 진출했다. 리그에서는 5년 동안 4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수퍼컵은 물론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자타공인 세계 최강이다. 리오넬 메시와 이니에스타는 물론 각 포지션마다 수준급 선수들을 두루 갖췄다. 성적도 뛰어나다. 5년 동안 두 번이나 유럽 정상에 올랐다. 라 리가에서도 4차례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에 시련이 왔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0-4로 대패했다. 굴욕적인 결과다. 경기 내내 바르셀로나는 뮌헨에 압도당했다.
자연스레 바르셀로나 시대가 끝났다는 의견이 대두했다. 지난 5년간 유럽을 호령했지만 이제는 바르셀로나 시대가 저물었다는 견해다.
이니에스타는 즉각 반박했다. 바이에른전 한 경기로 바르셀로나 업적을 평가 절하하는 것을 무리수라는 평이다. 이니에스타는 “우리는 수년간 많은 경기에서 승리했다. 바이에른전 한 경기로 우리는 평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만일 우리가 무관으로 시즌을 마친다면 그때 우리 시대 끝났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