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정지훈기자= 머리에 부상을 입은 박주영(28, 셀타비고)의 레반텐전 출전이 불투명 해졌다.
스페인 일간지 '아틀란티코 디아리오'는 25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셀타 비고 공격수 박주영이 지난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머리에 타박상을 입어 최근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박주영의 부상 부위가 오른쪽 발로 알려진 지난 24일 보도와는 다른 내용이다.
'아틀란티코 디아리오'는 “박주영은 머리에 입은 심각한 타박상 탓에 현재 공을 머리에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박주영의 레반테전 출전 가능성은 미지수”라고 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박주영이 지난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상대와의 충돌로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아 헤딩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라는 뜻이다.
셀타비고와 레반테 경기는 27일 밤 11시(한국시간) 열린다.
박주영은 올 시즌을 끝으로 현재 임대 신분으로 합류해 있는 셀타와의 결별이 확실시된다. 현재 셀타는 올 시즌 단 여섯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따라서 박주영의 회복이 더뎌진다면, 그는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박주영은 올 시즌 4골 1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다. 게다가 그가 올 시즌 출전한 26경기 중 선발 출전 횟수는 12회 경기에 불과하다. 박주영의 이같은 기록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명문 아스널로부터 그를 영입한 셀타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활약이다.
스페인 일간지 '아틀란티코 디아리오'는 25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셀타 비고 공격수 박주영이 지난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머리에 타박상을 입어 최근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박주영의 부상 부위가 오른쪽 발로 알려진 지난 24일 보도와는 다른 내용이다.
'아틀란티코 디아리오'는 “박주영은 머리에 입은 심각한 타박상 탓에 현재 공을 머리에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박주영의 레반테전 출전 가능성은 미지수”라고 했다. 보도 내용대로라면 박주영이 지난 사라고사와의 경기에서 상대와의 충돌로 머리에 큰 충격을 받아 헤딩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라는 뜻이다.
셀타비고와 레반테 경기는 27일 밤 11시(한국시간) 열린다.
박주영은 올 시즌을 끝으로 현재 임대 신분으로 합류해 있는 셀타와의 결별이 확실시된다. 현재 셀타는 올 시즌 단 여섯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따라서 박주영의 회복이 더뎌진다면, 그는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박주영은 올 시즌 4골 1도움(컵대회 포함)을 기록하는 데 그치고 있다. 게다가 그가 올 시즌 출전한 26경기 중 선발 출전 횟수는 12회 경기에 불과하다. 박주영의 이같은 기록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명문 아스널로부터 그를 영입한 셀타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활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