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발 빠른 수비수 단테 본핌(30, 바이에른 뮌헨)이 대승에도 불구하고 2차전에서도 닥공(닥치고 공격)을 선언했다.
단테는 지난 24일 바르셀로나와의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나서 4-0 대승에 기여했다. 지난 수십 년의 대회 역사를 돌이켜 보면, 단 한 팀도 4골 차를 역전해 다음 단계로 진출하지 못했다. 4-0은 사실상 바이에른의 결승 진출이나 다름없는 스코어다.
하지만 단테는 25일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를 통해 “2차전에서 수비적으로 나가는 건 좋지 않다. 우리의 플레이를 계속 해야 한다”라며 2차전 바르셀로나 원정경기에서도 공격적으로 나가야 한다고 했다.
단테는 “우리가 한 골을 더 넣으면, 바르셀로나는 6골을 넣어야 한다. 축구에서는 상황이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우리가 4골을 먹을 수도 있다”며 공격적으로 나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점하지 않는 것이다. 방심하면 안 된다. 세계 최강의 팀을 상대한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라며 무실점 수비를 강조했다.
바이에른과 바르셀로나의 4강 2차전은 오는 5월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캄 노우에서 벌어진다. 두 팀은 챔스 결승전 티켓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단테는 지난 24일 바르셀로나와의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나서 4-0 대승에 기여했다. 지난 수십 년의 대회 역사를 돌이켜 보면, 단 한 팀도 4골 차를 역전해 다음 단계로 진출하지 못했다. 4-0은 사실상 바이에른의 결승 진출이나 다름없는 스코어다.
하지만 단테는 25일 프랑스 라디오 방송 ‘RMC’를 통해 “2차전에서 수비적으로 나가는 건 좋지 않다. 우리의 플레이를 계속 해야 한다”라며 2차전 바르셀로나 원정경기에서도 공격적으로 나가야 한다고 했다.
단테는 “우리가 한 골을 더 넣으면, 바르셀로나는 6골을 넣어야 한다. 축구에서는 상황이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우리가 4골을 먹을 수도 있다”며 공격적으로 나가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점하지 않는 것이다. 방심하면 안 된다. 세계 최강의 팀을 상대한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라며 무실점 수비를 강조했다.
바이에른과 바르셀로나의 4강 2차전은 오는 5월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캄 노우에서 벌어진다. 두 팀은 챔스 결승전 티켓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