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2)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대패를 잊고 ‘마드리드 더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레알은 24일 도르트문트와의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카시야스는 25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라이벌전을 앞두고 우리가 이렇게 힘든 상황에 처할지 몰랐다"며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레알은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를 한다. 카시야스는 아틀레티코전 승리를 다짐했다. "우리는 14년 동안 아틀레티코를 이겼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레알은 1999/2000시즌 이후 리그에서 아틀레티코에 21경기 무패(16승 5무)의 압도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그는 최근 백업 골키퍼로 입지가 바뀐 것에 대해서도 전했다. "무리뉴 감독님과 프로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는 훈련을 잘 하고 있으며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백업 역할이 낯설지만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카시야스는 "내게 올 기회를 잡기 위해 기다릴 것이다"며 주전 자리를 되찾기 위해 인내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Chris Brunskill/BPI/스포탈코리아
레알은 24일 도르트문트와의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1-4 대패를 당했다. 카시야스는 25일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라이벌전을 앞두고 우리가 이렇게 힘든 상황에 처할지 몰랐다"며 패배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레알은 2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를 한다. 카시야스는 아틀레티코전 승리를 다짐했다. "우리는 14년 동안 아틀레티코를 이겼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레알은 1999/2000시즌 이후 리그에서 아틀레티코에 21경기 무패(16승 5무)의 압도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그는 최근 백업 골키퍼로 입지가 바뀐 것에 대해서도 전했다. "무리뉴 감독님과 프로로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는 훈련을 잘 하고 있으며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백업 역할이 낯설지만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카시야스는 "내게 올 기회를 잡기 위해 기다릴 것이다"며 주전 자리를 되찾기 위해 인내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Chris Brunskill/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