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팀은 우승했지만 아직 난 해야 할 일이 많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가와 신지(24)가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카가와는 지난 22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하며 3-0으로 승리하며 맨유 우승에 기여했다.
팀은 우승했지만 올 시즌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카가와 자신에게는 조금은 아쉬웠을 수도 있는 시즌이었다.
카가와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 시절 보여줬던 화려한 경기력(49경기 출전, 21골 10도움)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운 모양새다.
카가와는 BBC 등 현지 언론을 통해 "도르트문트 시절처럼 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며 "부상으로 몸이 완벽하지 않았다.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었지만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화가 났다. 아직 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가와 신지(24)가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시즌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카가와는 지난 22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2/13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3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하며 3-0으로 승리하며 맨유 우승에 기여했다.
팀은 우승했지만 올 시즌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카가와 자신에게는 조금은 아쉬웠을 수도 있는 시즌이었다.
카가와는 올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 시절 보여줬던 화려한 경기력(49경기 출전, 21골 10도움)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운 모양새다.
카가와는 BBC 등 현지 언론을 통해 "도르트문트 시절처럼 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며 "부상으로 몸이 완벽하지 않았다. 더 좋은 결과를 내고 싶었지만 일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아 화가 났다. 아직 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