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페네르바체가 벤피카를 꺽고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한발 다가갔다.
페네르바체는 26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수크르 사라코글루 경기장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12/2013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 포르투갈 수페르리가에서 26경기 동안 무패 행진을 벌이는 벤피카의 우세를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터키 홈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을 힘입어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종료 직전 크리스티안이 찬 페널티킥을 포함해 총 세 번의 골대를 맞춘 페네르바체는 후반 27분 에게만 코르크마즈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양팀은 서로 공방전을 벌였지만 더 이상 골이 터지지 않으며 코르크마즈의 골은 결승골이 되었다.
1-0으로 승리한 페네르바체는 5월 3일 새벽(한국시간) 벤피카의 홈인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2차전을 갖는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페네르바체는 26일 새벽(한국시간) 터키 수크르 사라코글루 경기장에서 열린 벤피카와의 2012/2013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전 포르투갈 수페르리가에서 26경기 동안 무패 행진을 벌이는 벤피카의 우세를 점치는 전문가들이 많았다. 하지만 페네르바체는 터키 홈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을 힘입어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종료 직전 크리스티안이 찬 페널티킥을 포함해 총 세 번의 골대를 맞춘 페네르바체는 후반 27분 에게만 코르크마즈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양팀은 서로 공방전을 벌였지만 더 이상 골이 터지지 않으며 코르크마즈의 골은 결승골이 되었다.
1-0으로 승리한 페네르바체는 5월 3일 새벽(한국시간) 벤피카의 홈인 포르투갈 리스본의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2차전을 갖는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