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리오넬 메시(26)가 1골 1도움으로 활약한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놓쳐 프리메라리가 우승 확정을 다음으로 미뤘다.
바르사는 28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서 열린 201/-2013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 원정경기서 2-2로 비겼다. 바르사는 이날 승리를 놓쳤지만 27승 4무 2패 승점 85점을 기록, 남은 5경기서 승점 5점을 추가하면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벤치서 경기를 시작한 메시는 후반 14분 사비 대신 투입되어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종료 직전 팀이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될 영광을 놓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7분 빌바오의 수사에타에게 선제골을 내줘 리드를 빼았겼다. 하지만 후반 22분 메시가 티아고 알칸타라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불과 2분 뒤 알렉시스 산체스의 역전골을 도왔다.
그러나 승리는 바르셀로나의 몫이 아니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5분 안데르 에레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바르사는 28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서 열린 201/-2013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 원정경기서 2-2로 비겼다. 바르사는 이날 승리를 놓쳤지만 27승 4무 2패 승점 85점을 기록, 남은 5경기서 승점 5점을 추가하면 리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벤치서 경기를 시작한 메시는 후반 14분 사비 대신 투입되어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종료 직전 팀이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될 영광을 놓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7분 빌바오의 수사에타에게 선제골을 내줘 리드를 빼았겼다. 하지만 후반 22분 메시가 티아고 알칸타라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불과 2분 뒤 알렉시스 산체스의 역전골을 도왔다.
그러나 승리는 바르셀로나의 몫이 아니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5분 안데르 에레라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