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레반도프스키 대신 수아레스 원한다
입력 : 2013.04.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인 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을 원한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7일 바이에른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깨물어 10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수아레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 시즌부터 바이에른을 지도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수아레스의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버풀은 수아레스를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

바이에른과 이미 계약했다는 말이 나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텔레그라프’와의 인터뷰에서 “레반도프스키가 바이에른으로 가면 도르트문트 팬들이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이미 마리오 괴체도 뮌헨에 뺏겼다. 또한 도르트문트도 바이에른에 레반도프스키를 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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