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일본 축구의 영웅 미우라 카즈요시(46, 요코하마 FC)가 브라질 4부리그 팀으로 이적해 현역 생활을 이어갈까?
27일 브라질 ‘글로부’에 따르면 브라질 4부리그 킨제 지 자우가 미우라 영입에 나섰다. 현재 양측이 협상 중에 있으며 자우 관계자는 “협상이 90% 단계에 있다”며 영입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자우는 미우라의 친정팀이다. 미우라는 1987년 자우에 입단해 1년간 뛰었다. 자우 소속 당시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고 이후 쿠리치바를 거쳐 산투스에 입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미우라는 지난 2009년 말에도 당시 3부리그 소속이었던 자우로부터 5개월 단기 이적 제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요코하마와 재계약하면서 무산됐다. 그리고 4년 뒤 자우는 다시 미우라 영입에 나섰고, 미우라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양측은 5월 5일 이전에 협상이 완료할 생각이다.
27일 브라질 ‘글로부’에 따르면 브라질 4부리그 킨제 지 자우가 미우라 영입에 나섰다. 현재 양측이 협상 중에 있으며 자우 관계자는 “협상이 90% 단계에 있다”며 영입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자우는 미우라의 친정팀이다. 미우라는 1987년 자우에 입단해 1년간 뛰었다. 자우 소속 당시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고 이후 쿠리치바를 거쳐 산투스에 입단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미우라는 지난 2009년 말에도 당시 3부리그 소속이었던 자우로부터 5개월 단기 이적 제의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요코하마와 재계약하면서 무산됐다. 그리고 4년 뒤 자우는 다시 미우라 영입에 나섰고, 미우라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양측은 5월 5일 이전에 협상이 완료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