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김성민기자= 박주호가 활약한 바젤이 루체른에 패했으나 선두를 지켰다.
바젤은 28일 샹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스위스 2012/2013 슈퍼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루체른에 0-3으로 패했다. 바젤의 박주호는 46분간 활약했고 바젤은 이날 패배에도 16승 9무 4패승점 57점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전반부터 원정 팀 루체른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던 바젤은 전반 14분 루체른 미드필더 다니엘 기각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44분 사비에르 호쉬스트라세르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바젤은 후반 들어 공세를 취했으나, 루체른의 강한 수비를 뚫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25분 제롬 티에손에게 세 번째 골을 얻어맞으며 주저앉고 말았다.
지난 28라운드 툰전에서 스위스 무대 데뷔골을 넣었던 박주호는 이날도 선발로 출전, 바젤의 왼쪽 측면을 지켰다. 박주호는 46분간 활약한 뒤 마르쿠스 슈타인호퍼와 교체됐다. 비록 풀타임을 뛰지 못했고 팀은 완패를 막진 못했으나 최근 바젤이 치른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 팀내에서의 위치를 확인 시켰다.
바젤은 28일 샹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스위스 2012/2013 슈퍼리그 29라운드 경기에서 루체른에 0-3으로 패했다. 바젤의 박주호는 46분간 활약했고 바젤은 이날 패배에도 16승 9무 4패승점 57점으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전반부터 원정 팀 루체른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던 바젤은 전반 14분 루체른 미드필더 다니엘 기각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44분 사비에르 호쉬스트라세르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바젤은 후반 들어 공세를 취했으나, 루체른의 강한 수비를 뚫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25분 제롬 티에손에게 세 번째 골을 얻어맞으며 주저앉고 말았다.
지난 28라운드 툰전에서 스위스 무대 데뷔골을 넣었던 박주호는 이날도 선발로 출전, 바젤의 왼쪽 측면을 지켰다. 박주호는 46분간 활약한 뒤 마르쿠스 슈타인호퍼와 교체됐다. 비록 풀타임을 뛰지 못했고 팀은 완패를 막진 못했으나 최근 바젤이 치른 세 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 팀내에서의 위치를 확인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