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로빈 판 페르시(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음 시즌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판 페르시는 지난 28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드디어 리그 우승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그동안 너무 돌아왔다. 내년 시즌에는 리그 우승뿐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FA컵 우승도 노리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판 페르시의 활약은 놀랍다. 지난해 아스널에서 맨유로 이적한 판 페르시에게 적응의 시간은 필요 없었다. 리그 초반부터 놀라운 골 행진을 이어가더니 현재 25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에 올라있는 수아레스(23골, 리버풀) 징계로 인해 남은 경기에 출전을 할 수 없기에 사실상 득점왕이 유력한 상황.
이에 판 페르시는 “리그 우승을 위해 달려 오다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남은 경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판 페르시지만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현재 맨유가 레반도프스키, 팔카오등 공격수 영입에 착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판 페르시도 영 껄끄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판 페르시는 침착했고 자신감이 넘쳤다. “두 선수들 모두 좋은 선수들이다. 팀이 올바른 결정을 할 것”이라면서도 “누가 오든 문제없다. 내 일만 잘하면 입지는 문제없을 것”이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맨유에서 ‘우승의 한’을 푼 판 페르시. 다음 시즌에서도 판 페르시의 활약이 이어질 수 있을까.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판 페르시는 지난 28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드디어 리그 우승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그동안 너무 돌아왔다. 내년 시즌에는 리그 우승뿐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FA컵 우승도 노리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판 페르시의 활약은 놀랍다. 지난해 아스널에서 맨유로 이적한 판 페르시에게 적응의 시간은 필요 없었다. 리그 초반부터 놀라운 골 행진을 이어가더니 현재 25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에 올라있는 수아레스(23골, 리버풀) 징계로 인해 남은 경기에 출전을 할 수 없기에 사실상 득점왕이 유력한 상황.
이에 판 페르시는 “리그 우승을 위해 달려 오다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남은 경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판 페르시지만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현재 맨유가 레반도프스키, 팔카오등 공격수 영입에 착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판 페르시도 영 껄끄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판 페르시는 침착했고 자신감이 넘쳤다. “두 선수들 모두 좋은 선수들이다. 팀이 올바른 결정을 할 것”이라면서도 “누가 오든 문제없다. 내 일만 잘하면 입지는 문제없을 것”이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맨유에서 ‘우승의 한’을 푼 판 페르시. 다음 시즌에서도 판 페르시의 활약이 이어질 수 있을까.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