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강등이 확정된 퀸즈파크레인저스의 공격수 로익 레미(26)의 차후 행선지가 리버풀이 될 모양이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8일 “리버풀이 레미를 영입, 공격진을 강화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레미를 영입하려 하는 것은 ‘수아레즈의 공백’을 메꾸는 동시에 팀의 공격 옵션을 다양화함에 있다.
현재 리버풀의 에이스 수아레즈는 ‘핵 이빨 사건’으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으로부터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현재 남은 리그 3경기는 물론 다음 시즌 초 6경기도 나오지 못할 상황. 리버풀은 시즌 초반의 흐름이 전체적인 리그 운영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감안, ‘수아레즈의 공백’을 레미로 대신한다는 심산이다.
레미의 공격력은 이미 입증됐다. 지난 1월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위기의 QPR을 구하기 위해 긴급 수혈된 레미는 올 시즌 총 5골을 기록했다. 물론 많은 골은 아니지만 QPR의 전체적인 팀 경기력을 감안했을 때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그렇기에 리버풀은 로미를 영입,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가지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청운의 꿈을 품고 QPR로 온 레미다. 레미가 더 이상의 희망을 찾을 수 없는 QPR을 떠나 리버풀에 연착할 수 있을까.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8일 “리버풀이 레미를 영입, 공격진을 강화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레미를 영입하려 하는 것은 ‘수아레즈의 공백’을 메꾸는 동시에 팀의 공격 옵션을 다양화함에 있다.
현재 리버풀의 에이스 수아레즈는 ‘핵 이빨 사건’으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으로부터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현재 남은 리그 3경기는 물론 다음 시즌 초 6경기도 나오지 못할 상황. 리버풀은 시즌 초반의 흐름이 전체적인 리그 운영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감안, ‘수아레즈의 공백’을 레미로 대신한다는 심산이다.
레미의 공격력은 이미 입증됐다. 지난 1월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위기의 QPR을 구하기 위해 긴급 수혈된 레미는 올 시즌 총 5골을 기록했다. 물론 많은 골은 아니지만 QPR의 전체적인 팀 경기력을 감안했을 때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그렇기에 리버풀은 로미를 영입, ‘공격 옵션’을 다양하게 가지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청운의 꿈을 품고 QPR로 온 레미다. 레미가 더 이상의 희망을 찾을 수 없는 QPR을 떠나 리버풀에 연착할 수 있을까.
사진=ⓒ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