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24)의 주가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ESPN 사커넷’은 토트넘의 베일이 영국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차지했다고 28일 전했다.
베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 주역인 로빈 판 페르시와 마이클 캐릭,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본인에게는 2010/2011 시즌 수상 이후 두 번째다.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 부분에서도 첼시의 에당 아자르, 아스널의 잭 윌셔 등을 제치고 수상했다. 올해의 선수와 영플레이어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2007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수상한 이후 처음이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베일은 “굉장한 영광이다. 수상 후보에 있던 선수들 모두 훌륭한 선수들인데 내가 상을 받게 돼서 믿기지가 않는다. 훌륭한 선수들과 경쟁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ESPN 사커넷’은 토트넘의 베일이 영국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을 차지했다고 28일 전했다.
베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승 주역인 로빈 판 페르시와 마이클 캐릭,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본인에게는 2010/2011 시즌 수상 이후 두 번째다.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 부분에서도 첼시의 에당 아자르, 아스널의 잭 윌셔 등을 제치고 수상했다. 올해의 선수와 영플레이어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2007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수상한 이후 처음이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베일은 “굉장한 영광이다. 수상 후보에 있던 선수들 모두 훌륭한 선수들인데 내가 상을 받게 돼서 믿기지가 않는다. 훌륭한 선수들과 경쟁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