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세상에 이런 악동이 또 어디 있을까? 마리오 발로텔리(23. AC 밀란)가 폭탄발언을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지난 28일 발로텔리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발로텔리가 생각하는 결승 진출 팀은 도르트문트”라고 보도했다.
발로텔리는 이날 인터뷰서 “레알이 도르트문트를 꺾고 결승 진출할 가능성은 없다”면서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내 여자 친구가 레알 선수들과 잠자리를 갖게 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레알은 지난 24일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2/2013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2차전에서 최소 3-0 이상의 결과를 이끌어야 결승 진출이 가능한 상황. 이에 발로텔리가 이와 같은 폭탄선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여자 친구까지 담보로 내놓으며 레알의 결승 진출을 부정한 발로텔리. 그의 말처럼 레알이 아닌 도르트문트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을까.
사진 출처= 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지난 28일 발로텔리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발로텔리가 생각하는 결승 진출 팀은 도르트문트”라고 보도했다.
발로텔리는 이날 인터뷰서 “레알이 도르트문트를 꺾고 결승 진출할 가능성은 없다”면서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내 여자 친구가 레알 선수들과 잠자리를 갖게 하겠다”는 폭탄선언을 했다.
레알은 지난 24일 독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2/2013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1-4로 완패했다. 2차전에서 최소 3-0 이상의 결과를 이끌어야 결승 진출이 가능한 상황. 이에 발로텔리가 이와 같은 폭탄선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여자 친구까지 담보로 내놓으며 레알의 결승 진출을 부정한 발로텔리. 그의 말처럼 레알이 아닌 도르트문트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을까.
사진 출처= 마르카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