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로베트로 만치니 감독이 올해의 선수는 루이스 수아레스(26, 리버풀)라고 말했다.
만치니 감독은 28일 ‘BBC’를 통해 “그가 실수를 했고 계속해서 사과했다. 그가 죽길 바라는 건가?”라며 수아레스를 보호했다. 이어서 “내가 수아레스를 인간적으로는 모르지만, 내가 알기론 그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징계를 받았고, 모든 노력이 무너졌다”라며 수아레스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21일 첼시전에서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깨물어 10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 이후 수아레스가 이바노비치에게 전화로 화해했고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에게 여러 차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의 고든 테일러 회장이 지난 26일 영국 ‘BBC’를 통해 “올해의 선수에 수아레스의 이름이 불리면 부끄러울 것”이라는 등 아직도 그를 비난하는 분위기는 여전하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만치니 감독은 28일 ‘BBC’를 통해 “그가 실수를 했고 계속해서 사과했다. 그가 죽길 바라는 건가?”라며 수아레스를 보호했다. 이어서 “내가 수아레스를 인간적으로는 모르지만, 내가 알기론 그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징계를 받았고, 모든 노력이 무너졌다”라며 수아레스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21일 첼시전에서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를 깨물어 10경기 출전 정지를 당했다. 이후 수아레스가 이바노비치에게 전화로 화해했고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에게 여러 차례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의 고든 테일러 회장이 지난 26일 영국 ‘BBC’를 통해 “올해의 선수에 수아레스의 이름이 불리면 부끄러울 것”이라는 등 아직도 그를 비난하는 분위기는 여전하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