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데이비드 베컴(38, 파리 생제르맹)이 교체투입 된지 8분만에 억울하게 퇴장 당했다.
베컴은 29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스포츠에서 열린 2012/2013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 에비앙전에서 1-0으로 이기던 후반 39분 교체투입 되었다. 하지만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에 에비앙의 유세프 아드난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로 인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몸싸움은 사실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베컴이 다리를 살짝 들며 들어갔으나 아드난의 발을 밟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아드난이 발을 밟힌 듯 고통스러워하는 연기를 펼쳤고 이에 주심은 억울한 표정의 베컴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보였다. 그의 축구인생 5번째 레드카드였다.
베컴의 퇴장이 있긴 했지만 경기는 PSG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승리로 승점 73점을 쌓은 PSG는 4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2위인 마르세유를 승점 9점차로 따돌리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진=ⓒDave Winter/BPI/스포탈코리아
영상=유투브
베컴은 29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스포츠에서 열린 2012/2013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 에비앙전에서 1-0으로 이기던 후반 39분 교체투입 되었다. 하지만 경기가 종료되기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에 에비앙의 유세프 아드난과 몸싸움을 벌였고 이로 인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몸싸움은 사실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베컴이 다리를 살짝 들며 들어갔으나 아드난의 발을 밟지 않으려 하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아드난이 발을 밟힌 듯 고통스러워하는 연기를 펼쳤고 이에 주심은 억울한 표정의 베컴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보였다. 그의 축구인생 5번째 레드카드였다.
베컴의 퇴장이 있긴 했지만 경기는 PSG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승리로 승점 73점을 쌓은 PSG는 4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2위인 마르세유를 승점 9점차로 따돌리며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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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ave Winter/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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