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햄스트링 부상으로부터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5월 1일 새벽(한국시간)에 펼쳐질 도르트문트와의 챔스 준결승 2차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부상으로 주말 마드리드 더비에 결장했던 호날두는 현재 재활 및 개인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다. 30일까지 정상적인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할 경우 도르트문트전 선발 출격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정 1차전에서 1-4로 패하고 돌아온 레알에게 호날두의 결장은 '청천벽력'이나 다름없는 소식이다. 레알이 극적인 결승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홈에서 도르트문트를 최소 3-0으로 이겨야 한다.
챔스 12골로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호날두 없이 그 목표를 이뤄내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유럽축구 역사상 최초의 '라 데시마(Decima, 챔스 10회 우승)'를 노리는 레알이 호날두의 회복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레알은 호날두 이외에도 주전 레프트백 마르셀루가 이미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상태다. 마르셀루의 공백은 계속해서 코엔트랑이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마르카'를 비롯한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5월 1일 새벽(한국시간)에 펼쳐질 도르트문트와의 챔스 준결승 2차전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부상으로 주말 마드리드 더비에 결장했던 호날두는 현재 재활 및 개인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다. 30일까지 정상적인 팀 훈련에 합류하지 못할 경우 도르트문트전 선발 출격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정 1차전에서 1-4로 패하고 돌아온 레알에게 호날두의 결장은 '청천벽력'이나 다름없는 소식이다. 레알이 극적인 결승 진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홈에서 도르트문트를 최소 3-0으로 이겨야 한다.
챔스 12골로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호날두 없이 그 목표를 이뤄내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유럽축구 역사상 최초의 '라 데시마(Decima, 챔스 10회 우승)'를 노리는 레알이 호날두의 회복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레알은 호날두 이외에도 주전 레프트백 마르셀루가 이미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상태다. 마르셀루의 공백은 계속해서 코엔트랑이 대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