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해리 레드냅 감독이 강등확정 후 SNS상으로 돌고 있는 오해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QPR은 지난 28일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35라운드 경기에서 레딩과 비기며 강등이 확정되었다. 경기 후 선수들과 레드냅 감독이 웃으면서 라커룸으로 향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 장면은 SNS상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심지어 마르세유로 임대된 조이 바튼은 트위터에 “QPR이 방금 강등 확정됐는데도 조세 보싱와는 웃으면서 나가고 있으니 어이가 없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 사태에 레드냅 감독이 직접 수습에 나섰다. 레드냅 감독은 28일 영국 ‘인디펜던트’를 통해 “보싱와는 그저 경기에서 뛴 동료를 보며 웃은 것 뿐이다”라며 “강등확정 때문에 웃은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레드냅 감독은 이어서 “아무한테나 카메라를 들이대서 웃는 걸 찍고, 이 사람이 정신 나갔다고 비난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보싱와는 다가오는 동료선수와 포옹하기 위해 미소 지은 것 뿐”이라며 이같은 비난에 반박했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QPR은 지난 28일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35라운드 경기에서 레딩과 비기며 강등이 확정되었다. 경기 후 선수들과 레드냅 감독이 웃으면서 라커룸으로 향하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이 장면은 SNS상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심지어 마르세유로 임대된 조이 바튼은 트위터에 “QPR이 방금 강등 확정됐는데도 조세 보싱와는 웃으면서 나가고 있으니 어이가 없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이 사태에 레드냅 감독이 직접 수습에 나섰다. 레드냅 감독은 28일 영국 ‘인디펜던트’를 통해 “보싱와는 그저 경기에서 뛴 동료를 보며 웃은 것 뿐이다”라며 “강등확정 때문에 웃은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레드냅 감독은 이어서 “아무한테나 카메라를 들이대서 웃는 걸 찍고, 이 사람이 정신 나갔다고 비난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보싱와는 다가오는 동료선수와 포옹하기 위해 미소 지은 것 뿐”이라며 이같은 비난에 반박했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