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레알 마드리드가 파리생제르맹(PSG)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물밑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레알은 올 여름 결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무리뉴 감독을 떠나보낼 경우 그 대체자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길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카데나 코페'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산체스 단장은 이미 지난 주말 파리로 건너가 안첼로티 감독과 한 차례 만남을 가졌다. 안첼로티 감독의 대답은 긍정적이었다고 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PSG와 2014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프랑스 언론 '르 스포르트 10'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안첼로티 감독의 뒤를 따라 레알에 입성하게 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파리에서의 생활에 불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그로 인해 올 시즌 종료 후 이적할 것이란 소문에 꾸준히 휩싸이고 있는 상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재 친정팀 유벤투스와 맨시티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알이 안첼로티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내정할 경우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거액을 투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동 언론의 예측이다.
무엇보다 레알은 올 시즌 카림 벤제마와 곤살로 이과인의 활약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나란히 리그 9골, 13골에 그치며 주위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스페인 언론들은 레알이 올 여름 둘 중 한 명을 내보내고 새 공격수를 영입하게 될 가능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그 새 공격수 후보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벌써부터 이적시장의 '큰 손'들이 꿈틀대고 있는 2013년 여름이다. 또 한 번의 갈락티코 완성을 꿈꾸는 레알의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레알은 올 여름 결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무리뉴 감독을 떠나보낼 경우 그 대체자로 안첼로티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길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카데나 코페'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레알의 산체스 단장은 이미 지난 주말 파리로 건너가 안첼로티 감독과 한 차례 만남을 가졌다. 안첼로티 감독의 대답은 긍정적이었다고 한다. 안첼로티 감독은 PSG와 2014년 6월까지 계약을 맺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프랑스 언론 '르 스포르트 10'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안첼로티 감독의 뒤를 따라 레알에 입성하게 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파리에서의 생활에 불만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그로 인해 올 시즌 종료 후 이적할 것이란 소문에 꾸준히 휩싸이고 있는 상태다.
이브라히모비치는 현재 친정팀 유벤투스와 맨시티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레알이 안첼로티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내정할 경우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거액을 투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동 언론의 예측이다.
무엇보다 레알은 올 시즌 카림 벤제마와 곤살로 이과인의 활약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나란히 리그 9골, 13골에 그치며 주위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스페인 언론들은 레알이 올 여름 둘 중 한 명을 내보내고 새 공격수를 영입하게 될 가능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그 새 공격수 후보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벌써부터 이적시장의 '큰 손'들이 꿈틀대고 있는 2013년 여름이다. 또 한 번의 갈락티코 완성을 꿈꾸는 레알의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