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킬레스건 파열로 장기 결장이 유력해진 인터 밀란 캡틴 하비에르 사네티(39)가 현역 은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사네티는 29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아킬레스건 부상은 치명적이지만 반드시 이겨내 현역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사네티는 “축구 선수로서의 커리어가 끝난 것은 아니다. 이전보다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복귀하고 싶다. 팀원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사네티는 인테르의 살아있는 레전드다. 1995년 인터 밀란 입단 후 22시즌간 활약하며 팀의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 인테르 소속으로 총 843경기를 소화했다. 2009/2010시즌에도 사네티는 팀 살림꾼으로서의 역할을 무난히 소화하며 인테르의 이탈리아 클럽 사상 첫 트레블(3관왕)을 이끌었다.
불혹의 나이를 앞둔 사네티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를 잊지 않는 강철 체력으로 사네티는 일명 로봇으로 불린다.
악재가 생겼다. 예상치 못한 장기 부상을 당한 것이다. 사네티는 지난 29일 새벽 열린 팔레르모전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진단 결과 사네티는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은퇴설도 제기됐다.
은퇴설에 대한 사네티 입장은 완고했다. 부상 회복 후 팀을 위해 뛰고 싶다며 은퇴설을 일축했다. 사네티는 “동료 곁으로 돌아가겠다”며 부상 회복에만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사네티는 29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아킬레스건 부상은 치명적이지만 반드시 이겨내 현역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사네티는 “축구 선수로서의 커리어가 끝난 것은 아니다. 이전보다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복귀하고 싶다. 팀원에게 도움을 주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사네티는 인테르의 살아있는 레전드다. 1995년 인터 밀란 입단 후 22시즌간 활약하며 팀의 간판스타로 자리 잡았다. 인테르 소속으로 총 843경기를 소화했다. 2009/2010시즌에도 사네티는 팀 살림꾼으로서의 역할을 무난히 소화하며 인테르의 이탈리아 클럽 사상 첫 트레블(3관왕)을 이끌었다.
불혹의 나이를 앞둔 사네티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를 잊지 않는 강철 체력으로 사네티는 일명 로봇으로 불린다.
악재가 생겼다. 예상치 못한 장기 부상을 당한 것이다. 사네티는 지난 29일 새벽 열린 팔레르모전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진단 결과 사네티는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은퇴설도 제기됐다.
은퇴설에 대한 사네티 입장은 완고했다. 부상 회복 후 팀을 위해 뛰고 싶다며 은퇴설을 일축했다. 사네티는 “동료 곁으로 돌아가겠다”며 부상 회복에만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