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팬들이 구단에 티켓 가격 인하를 요구했다.
29일 영국 방송 'ITV'는 QPR 서포터스 모임 중 하나인 'QPR 1st'의 스테판 데드리지 대표와의 인터뷰했다. 데드리지는 "우리는 QPR에 티켓 가격 인하를 요구한다. 우리는 팬들이 QPR에 지속적인 관심을 둘 수 있도록 가격을 인하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데드리지는 “구단이 비싼 티켓 가격을 유지하지 않으면 팬들은 구단에게 충성심을 유지할 것”이라며 비싼 티켓 가격으로 충성심 높은 팬들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2/2013시즌 QPR의 시즌 티켓 가격은 949파운드(약 160만원)에서 499파운드(약 85만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다. 런던을 연고로 하고 있는 챔피언십 밀월의 시즌 티켓 가격은 249파운드(약 42만원)다. 시즌 내내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펼치며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QPR을 지켜봐야 했던 팬들의 입장에선 티켓 가격 인하 요구는 합당한 주장으로 보인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29일 영국 방송 'ITV'는 QPR 서포터스 모임 중 하나인 'QPR 1st'의 스테판 데드리지 대표와의 인터뷰했다. 데드리지는 "우리는 QPR에 티켓 가격 인하를 요구한다. 우리는 팬들이 QPR에 지속적인 관심을 둘 수 있도록 가격을 인하하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데드리지는 “구단이 비싼 티켓 가격을 유지하지 않으면 팬들은 구단에게 충성심을 유지할 것”이라며 비싼 티켓 가격으로 충성심 높은 팬들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2/2013시즌 QPR의 시즌 티켓 가격은 949파운드(약 160만원)에서 499파운드(약 85만원) 사이로 책정되어 있다. 런던을 연고로 하고 있는 챔피언십 밀월의 시즌 티켓 가격은 249파운드(약 42만원)다. 시즌 내내 기대 이하의 플레이를 펼치며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QPR을 지켜봐야 했던 팬들의 입장에선 티켓 가격 인하 요구는 합당한 주장으로 보인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