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폴 스콜스(39)가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할 전망이다. 하지만 어떤 역할을 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스콜스는 은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저브 코치로 있다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부탁으로 지난 해 1월 깜짝 복귀를 했다. 복귀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던 스콜스는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우승을 도왔다.
‘ESPN 사커넷’은 29일 퍼거슨 감독이 “스콜스는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그를 기다리고 함께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스콜스가 다음 시즌 선수로 보낼지 코치로 보낼지는 아직 모른다”고 했다.
스콜스의 코치 복귀에 대해서 퍼거슨 감독은 “지금 리저브 팀 코치인 니키 버트와 같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선수들로 코칭 스태프를 꾸리고 싶다. 팀 출신 코치들이 많아지면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다”며 스콜스의 은퇴후 코치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스콜스는 은퇴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저브 코치로 있다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부탁으로 지난 해 1월 깜짝 복귀를 했다. 복귀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던 스콜스는 올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우승을 도왔다.
‘ESPN 사커넷’은 29일 퍼거슨 감독이 “스콜스는 다음 시즌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그를 기다리고 함께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은 “스콜스가 다음 시즌 선수로 보낼지 코치로 보낼지는 아직 모른다”고 했다.
스콜스의 코치 복귀에 대해서 퍼거슨 감독은 “지금 리저브 팀 코치인 니키 버트와 같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선수들로 코칭 스태프를 꾸리고 싶다. 팀 출신 코치들이 많아지면 팀이 더 강해질 수 있다”며 스콜스의 은퇴후 코치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