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러시아의 한 유소년 리그에서 부심이 선수를 폭행한 사건이 일어났다.
영국 언론 ‘더선’은 29일 "사건은 러시아의 한 지역 유소년 리그 암카르와 테렉간의 경기에서 일어났다. 가해자는 무사 카디로프 부심이고, 폭행 피해자는 암카르의 일야 크리치마르였다"며 부심 폭행사건을 전했다.
경기가 종료되는 휘슬이 들리자 카디로프 부심은 크리치마르에게 달려들어 발길질하며 폭행을 가했다. 상황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달려들고 나서야 진정되었다.
카디로프 주심은 크리치마르가 자신에게 욕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크리치마르는 이에 대해 심판판정에는 불만족스럽지만 욕설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사건의 전말은 당일 경기감독관의 보고서에 의해 밝혀질 예정이다.
이후 러시아 축구협회는 카디로프 부심에게 평생 경기 심판을 보지 못하도록 징계를 내렸다.
사진=유투브 캡쳐
영상=유투브
영국 언론 ‘더선’은 29일 "사건은 러시아의 한 지역 유소년 리그 암카르와 테렉간의 경기에서 일어났다. 가해자는 무사 카디로프 부심이고, 폭행 피해자는 암카르의 일야 크리치마르였다"며 부심 폭행사건을 전했다.
경기가 종료되는 휘슬이 들리자 카디로프 부심은 크리치마르에게 달려들어 발길질하며 폭행을 가했다. 상황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모두 달려들고 나서야 진정되었다.
카디로프 주심은 크리치마르가 자신에게 욕을 퍼부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크리치마르는 이에 대해 심판판정에는 불만족스럽지만 욕설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사건의 전말은 당일 경기감독관의 보고서에 의해 밝혀질 예정이다.
이후 러시아 축구협회는 카디로프 부심에게 평생 경기 심판을 보지 못하도록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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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투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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