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에스테반 그라네로(26, 퀸즈 파크 레인저스)가 팀의 강등에도 불구하고 잔류할 것을 선언했다.
그라네로는 29일 영국 ‘더스포츠리뷰’를 통해 “난 4년짜리 계약서에 서명했다”라며 팀에 잔류할 것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해 8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이적해왔다.
그라네로는 “처음에 팀에 합류했을 땐 강등되리라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현실이 이렇다. 우린 지금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문제는 팀이 결정할 문제지 내가 할 게 아니다”라며 팀에 남을 뜻을 보였다.
QPR은 리그 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승점 25점으로 리그 17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37점)와 승점차가 12점으로 벌어져 강등을 확정했다.
이에 그라네로는“시즌 동안 많은 현상들이 있었다. 분석하기가 쉽지 않을 거다. 잘못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지난 경험으로 많은 걸 배워야 한다”라며 팀 전체가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라네로는 “다음 시즌에는 다른 방법들을 많이 시도해봐야 한다. 힘들겠지만, 이번 시즌에도 팬들이 우리를 지지해줬기 때문에 다음에는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즌을 보내야 한다”라며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그라네로는 29일 영국 ‘더스포츠리뷰’를 통해 “난 4년짜리 계약서에 서명했다”라며 팀에 잔류할 것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해 8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이적해왔다.
그라네로는 “처음에 팀에 합류했을 땐 강등되리라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현실이 이렇다. 우린 지금 다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적문제는 팀이 결정할 문제지 내가 할 게 아니다”라며 팀에 남을 뜻을 보였다.
QPR은 리그 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승점 25점으로 리그 17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승점 37점)와 승점차가 12점으로 벌어져 강등을 확정했다.
이에 그라네로는“시즌 동안 많은 현상들이 있었다. 분석하기가 쉽지 않을 거다. 잘못된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 지난 경험으로 많은 걸 배워야 한다”라며 팀 전체가 반성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라네로는 “다음 시즌에는 다른 방법들을 많이 시도해봐야 한다. 힘들겠지만, 이번 시즌에도 팬들이 우리를 지지해줬기 때문에 다음에는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시즌을 보내야 한다”라며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