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박지성(32)이 올 시즌 최악의 영입 순위에서 4위에 선정됐다.
영국의 축구전문 기브미풋볼은 30일(한국시간) 성공스럽지 못한 한 해를 보낸 프리미어리그 이적생들의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QPR로 둥지를 옮긴 박지성이 4위에 랭크됐다.
기브미풋볼은 박지성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1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등 올드 트래포드에서 성공적인 세월을 보냈다. 그래서 QPR이 그를 영입했을 때 팬들 역시 기대에 차 있었다. 그러나 박지성은 올 시즌 18경기 출전에 그쳤고 1골도 기록하지 못했다"고 한 해를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어 "박지성은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하나지만 팀 공헌도는 그에 미치지 못했다"고 덧붙이며 박지성을 최악의 영입 4위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기브미풋볼이 선정한 올 시즌 최악의 영입 1위는 스완지 시티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스캇 싱클레어가 차지했으며 첼시의 마르코 마린(前 베르더 브레멘)과 QPR의 주니어 호일렛(前 블랙번)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5위는 웨스트햄의 모디보 마디가(前 소쇼)가 차지했다.
영국의 축구전문 기브미풋볼은 30일(한국시간) 성공스럽지 못한 한 해를 보낸 프리미어리그 이적생들의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QPR로 둥지를 옮긴 박지성이 4위에 랭크됐다.
기브미풋볼은 박지성에 대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1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등 올드 트래포드에서 성공적인 세월을 보냈다. 그래서 QPR이 그를 영입했을 때 팬들 역시 기대에 차 있었다. 그러나 박지성은 올 시즌 18경기 출전에 그쳤고 1골도 기록하지 못했다"고 한 해를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어 "박지성은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하나지만 팀 공헌도는 그에 미치지 못했다"고 덧붙이며 박지성을 최악의 영입 4위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기브미풋볼이 선정한 올 시즌 최악의 영입 1위는 스완지 시티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스캇 싱클레어가 차지했으며 첼시의 마르코 마린(前 베르더 브레멘)과 QPR의 주니어 호일렛(前 블랙번)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5위는 웨스트햄의 모디보 마디가(前 소쇼)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