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베른트 슈스터(54)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친정팀의 '대역전극'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에서 치러진 도르트문트와의 챔스 준결승 1차전에서 1-4로 참패하며 결승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슈스터 감독은 "1차전 결과는 정말로 놀라웠다. 레알의 역전은 분명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불가능하진 않다고 본다" 라며 친정팀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남겼다.
또한 슈스터 감독은 "레알에겐 자신들의 홈에서 마법과 같은 밤을 보냈던 역사적 기억들이 여러 번 있다" 라며 홈에서 매서운 추격전을 펼칠 것이라 내다봤다.
반면 바르사의 결승 진출에 관해서는 부정적 발언을 남겼다.
과거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기도 했었던 그는 "레알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이라고 본다"면서 "바이에른의 수비진은 시즌을 통틀어 14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5-0 승리는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라 설명, 바르사의 역전극이 불가능한 미션에 가깝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레알과 바르사의 설욕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은 오는 5월 1일과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팀들의 홈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원정에서 치러진 도르트문트와의 챔스 준결승 1차전에서 1-4로 참패하며 결승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슈스터 감독은 "1차전 결과는 정말로 놀라웠다. 레알의 역전은 분명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불가능하진 않다고 본다" 라며 친정팀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남겼다.
또한 슈스터 감독은 "레알에겐 자신들의 홈에서 마법과 같은 밤을 보냈던 역사적 기억들이 여러 번 있다" 라며 홈에서 매서운 추격전을 펼칠 것이라 내다봤다.
반면 바르사의 결승 진출에 관해서는 부정적 발언을 남겼다.
과거 바르셀로나의 지휘봉을 잡기도 했었던 그는 "레알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이라고 본다"면서 "바이에른의 수비진은 시즌을 통틀어 14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5-0 승리는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라 설명, 바르사의 역전극이 불가능한 미션에 가깝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레알과 바르사의 설욕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은 오는 5월 1일과 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팀들의 홈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