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스토크 시티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26)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29일 “맨유가 스토크 시티의 골키퍼 베고비치의 영입을 사실상 완료했다. 베고비치의 영입으로 팀의 두 번째 골키퍼였던 안데르스 린데가르트는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2010년 스토크 시티에 입단한 베고비치는 2010/2011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주전으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에서 35경기에 출전해 12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적인 선방을 펼쳤다. 이런 활약상에 맨유, 아스널, 리버풀 등의 빅클럽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영입 시도를 했지만 토니 폴리스 스토크 시티 감독의 반대에 막혔다. 그러나 맨유의 꾸준한 관심에 스토크 시티는 버밍엄으로부터 잭 버틀랜드 골키퍼를 영입해 베고비치의 이탈에 대비한 상태다.
이후 맨유의 베고비치의 영입이 급물살을 탔고 사실상 이적을 완료했다. 베고비치의 영입으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된 데 헤아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여기에 후보 골키퍼였던 린데가르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결별을 할 예정이다. 현재 린데가르트는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29일 “맨유가 스토크 시티의 골키퍼 베고비치의 영입을 사실상 완료했다. 베고비치의 영입으로 팀의 두 번째 골키퍼였던 안데르스 린데가르트는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날 전망이다”고 보도했다.
2010년 스토크 시티에 입단한 베고비치는 2010/2011시즌부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주전으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에서 35경기에 출전해 12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등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정적인 선방을 펼쳤다. 이런 활약상에 맨유, 아스널, 리버풀 등의 빅클럽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영입 시도를 했지만 토니 폴리스 스토크 시티 감독의 반대에 막혔다. 그러나 맨유의 꾸준한 관심에 스토크 시티는 버밍엄으로부터 잭 버틀랜드 골키퍼를 영입해 베고비치의 이탈에 대비한 상태다.
이후 맨유의 베고비치의 영입이 급물살을 탔고 사실상 이적을 완료했다. 베고비치의 영입으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키퍼로 선정된 데 헤아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여기에 후보 골키퍼였던 린데가르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결별을 할 예정이다. 현재 린데가르트는 리버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