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수비수 마츠 훔멜스가 꿈의 무대에 선 것에 기뻐했다.
도르트문트는 1일 새벽(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0-2로 패했지만 1, 2차전 합계 4-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37분 카림 벤제마와 43분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연속골을 내줬지만 1차전의 4-1로 승리한 덕에 결승에 진출 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훔멜스는 UE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결승 진출을 이룬 것은 마치 꿈만 같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도르트문트의 골키퍼 로만 바이덴펠러는 레알 마드리드라는 명문 구단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자신의 동료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바이덴펠러는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우리를 압박했다. 그러나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를 잘 막았다. 우리는 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케빈 그로스크로이츠는 “지금 당장은 오늘의 승리를 축하할 것이다. 결승전에 대한 생각은 내일부터 다시할 것이다”라며 결승 진출을 자축했다.
사진=ⓒGreig Cowie/BPI/스포탈 코리아
도르트문트는 1일 새벽(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0-2로 패했지만 1, 2차전 합계 4-3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37분 카림 벤제마와 43분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연속골을 내줬지만 1차전의 4-1로 승리한 덕에 결승에 진출 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훔멜스는 UE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결승 진출을 이룬 것은 마치 꿈만 같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도르트문트의 골키퍼 로만 바이덴펠러는 레알 마드리드라는 명문 구단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한 자신의 동료들에게 축하의 말을 건넸다. 바이덴펠러는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우리를 압박했다. 그러나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를 잘 막았다. 우리는 결승에 진출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케빈 그로스크로이츠는 “지금 당장은 오늘의 승리를 축하할 것이다. 결승전에 대한 생각은 내일부터 다시할 것이다”라며 결승 진출을 자축했다.
사진=ⓒGreig Cowie/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