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스, ''불가능? 약자나 쓰는 단어''
입력 : 2013.05.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르셀로나의 다니 알베스(30)가 바이에른 뮌헨전을 앞두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바르셀로나는 2일 새벽(한국시간) 캄 노우에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한다. 1차전에 0-4로 패배한 바르셀로나는 최소 4-0의 결과를 만들어야 결승 진출에 대한 희망을 살릴 수 있다.

지난달 30일 알베스는 "ESPN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대역전극이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불가능은 약한 사람들이나 쓰는 단어다. 결과를 바꿀 대담한 도전이 필요하다"며 팀 동료들의 사기를 끌어올리려 노력했다.

그는 사람들이 바르셀로나의 결승 진출을 회의적인 시선에 대해서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나타냈다. "불가능은 현상이 아니며, 잠재적인 것이고 임시적인 것이다. 단지 의견일 뿐이다. 불가능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바르셀로나는 1차전 결과를 뒤집을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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