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박주영(28, 셀타 비고)이 올 여름 새로운 팀을 빨리 알아봐야 할 처지에 놓였다. 올 여름 아스널을 떠날 선수에 박주영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커트 오프 사이드’에 따르면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박주영을 비롯해서 니클라스 벤트너, 마루아네 샤마흐를 다음 시즌 전력에서 제외한 모습이다. ‘커트 오프 사이드’는 세 선수가 여름에 아스널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벵거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벵거 감독은 다비드 비야(FC 바르셀로나)와 스테판 요베티치(피오렌티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하게 되면 공격진이 포화된다. 자연스럽게 이번 시즌 전력에서 제외된 세 선수를 내보내게 된다.
아스널의 입장이 정해진 만큼 박주영도 아스널 복귀를 포기하고 새로운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 최근 전 소속팀 AS 모나코와 릴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스널이 박주영 영입 당시 지불한 이적료 500만 파운드(약 85억원)를 회수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주영이 최근 2년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에 선뜻 500만 파운드를 내놓고 영입할 팀은 없다.
이적료가 낮춰진다면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일 수 있지만 아스널의 입장이 확고하다. 당연히 원활한 협상이 이어질 가능성도 낮다. 아스널이 팀에서 내보내기로 정한 만큼, 이적료를 낮춰 박주영이 수월하게 타 팀으로 이적할 수 있게 배려하는 ‘대인배’ 모습만 기대하길 바라야 한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커트 오프 사이드’에 따르면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박주영을 비롯해서 니클라스 벤트너, 마루아네 샤마흐를 다음 시즌 전력에서 제외한 모습이다. ‘커트 오프 사이드’는 세 선수가 여름에 아스널을 떠날 것이라고 했다.
벵거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 영입 계획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벵거 감독은 다비드 비야(FC 바르셀로나)와 스테판 요베티치(피오렌티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하게 되면 공격진이 포화된다. 자연스럽게 이번 시즌 전력에서 제외된 세 선수를 내보내게 된다.
아스널의 입장이 정해진 만큼 박주영도 아스널 복귀를 포기하고 새로운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 최근 전 소속팀 AS 모나코와 릴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스널이 박주영 영입 당시 지불한 이적료 500만 파운드(약 85억원)를 회수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주영이 최근 2년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기 때문에 선뜻 500만 파운드를 내놓고 영입할 팀은 없다.
이적료가 낮춰진다면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일 수 있지만 아스널의 입장이 확고하다. 당연히 원활한 협상이 이어질 가능성도 낮다. 아스널이 팀에서 내보내기로 정한 만큼, 이적료를 낮춰 박주영이 수월하게 타 팀으로 이적할 수 있게 배려하는 ‘대인배’ 모습만 기대하길 바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