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전 포르투칼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데쿠(36, 플루미넨세)가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은 데쿠가 지난 3월 30일(현지시간) 열린 보아비스타의 경기가 끝나고 도핑 테스트를 받은 결과 소변에서 금지 약물인 퓨로세마이드(이뇨제)가 검출됐다고 1일 보도했다.
데쿠는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 데쿠의 대변인 펠리게르 아하스는 1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지역 언론인 '오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데쿠의 무죄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데쿠는 금지 약물 복용에 대한 처벌을 떠나 이번 사건으로 그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오염된 비타민을 먹었는데 아마 이것이 문제가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소속팀 플루미넨세는 데쿠의 금지약물 양성 반응 결과에 대해 아직 아무런 공식 발표도 하지 않지 않고 있으며 데쿠는 이번 사건의 여파로 오는 2일 예정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남미 클럽 대항전) 에멜렉과의 원정 경기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AP통신은 데쿠가 지난 3월 30일(현지시간) 열린 보아비스타의 경기가 끝나고 도핑 테스트를 받은 결과 소변에서 금지 약물인 퓨로세마이드(이뇨제)가 검출됐다고 1일 보도했다.
데쿠는 즉각 항소 의사를 밝혔다. 데쿠의 대변인 펠리게르 아하스는 1일 브라질 리오 데 자네이루 지역 언론인 '오 글로보'와의 인터뷰에서 "데쿠의 무죄를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데쿠는 금지 약물 복용에 대한 처벌을 떠나 이번 사건으로 그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오염된 비타민을 먹었는데 아마 이것이 문제가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소속팀 플루미넨세는 데쿠의 금지약물 양성 반응 결과에 대해 아직 아무런 공식 발표도 하지 않지 않고 있으며 데쿠는 이번 사건의 여파로 오는 2일 예정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남미 클럽 대항전) 에멜렉과의 원정 경기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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