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지난해 자신들의 안방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첼시에 패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내준 바이에른 뮌헨의 유프 하인케스(68) 감독이 당시의 쓰라린 경험이 좋은 약이 됐다며 올 시즌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첼시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홈어드벤이지까지 업은 상태였기에 더 아쉬운 패배였고 바이에른 뮌헨은 결국 2011/201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합해 ‘준우승 트레블’이라는 치욕을 맛 봤다.
하지만 하인케스 감독은 올 시즌은 분명 다를 것이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바이에른 뮌헨은 DFB 포칼컵에서도 결승에 진출한 상태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결승 1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를 4-0으로 꺾고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선 트레블 달성도 가능한 상황.
하인케스 감독 역시 지난 30일 ‘ESPN 사커넷’을 통해 “지난 시즌의 경험이 우리를 강하게 만들었다”면서 “어떤 구단들은 포기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구단에 변화를 줬다. 동기가 부여 되서 조직력이 더 강해졌다”고 설명, 지난 시즌의 실패가 좋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2차전에서 크게 패하지 않는 이상 결승 진출이 유력한 하인케스는 감독은 “1차전 결과에 대해 생각하면 안된다. 경기 후에 이야기해도 늦지 않는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내면서도 “지난 1차전의 승리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보여 주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Imago/BPI/스포탈 코리아
바이에른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첼시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홈어드벤이지까지 업은 상태였기에 더 아쉬운 패배였고 바이에른 뮌헨은 결국 2011/201시즌 리그와 컵대회를 합해 ‘준우승 트레블’이라는 치욕을 맛 봤다.
하지만 하인케스 감독은 올 시즌은 분명 다를 것이라며 의욕을 드러냈다. 이미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은 바이에른 뮌헨은 DFB 포칼컵에서도 결승에 진출한 상태이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준결승 1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를 4-0으로 꺾고 결승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선 트레블 달성도 가능한 상황.
하인케스 감독 역시 지난 30일 ‘ESPN 사커넷’을 통해 “지난 시즌의 경험이 우리를 강하게 만들었다”면서 “어떤 구단들은 포기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며 구단에 변화를 줬다. 동기가 부여 되서 조직력이 더 강해졌다”고 설명, 지난 시즌의 실패가 좋은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2차전에서 크게 패하지 않는 이상 결승 진출이 유력한 하인케스는 감독은 “1차전 결과에 대해 생각하면 안된다. 경기 후에 이야기해도 늦지 않는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고 있다”며 경계심을 드러내면서도 “지난 1차전의 승리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다시 한 번 보여 주겠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Imago/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