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다음 시즌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박지성(32)에 대해 이적이 아닌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1일(한국시간) 해리 레드냅 감독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4명의 고액연봉자에 대한 처분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박지성과 관련해선 "QPR이 7만5000 파운드(약 1억28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박지성을 내년 시즌 타 팀으로 임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QPR의 2부리그 강등이 확정된 직후 미국 메이저리그를 비롯해 이적설이 잇따르고 있지만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 가능성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더선은 레드냅 감독이 팀 내 대표적인 고액 연봉 선수 4명을 여름 이적시장에서 처분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골키퍼 줄리오 세자르를 비롯해 에스테반 그라네로, 저메인 제나스, 주제 보싱와를 그 대상으로 꼽았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1일(한국시간) 해리 레드냅 감독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4명의 고액연봉자에 대한 처분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박지성과 관련해선 "QPR이 7만5000 파운드(약 1억28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박지성을 내년 시즌 타 팀으로 임대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선은 레드냅 감독이 팀 내 대표적인 고액 연봉 선수 4명을 여름 이적시장에서 처분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골키퍼 줄리오 세자르를 비롯해 에스테반 그라네로, 저메인 제나스, 주제 보싱와를 그 대상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