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이번에도 챔피언스리그 정상 탈환에 실패한 레알 마드리드가 벌써부터 여름 이적시장 행보에 나섰다. 시즌 종료 후 주제 무리뉴 감독과의 결별이 유력해 여름 이적시장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무리뉴 감독은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레알과의 결별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특히 그는 "잉글랜드의 어느 한 클럽이 나를 원한다"라며 첼시 복귀를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언론은 레알이 무리뉴 감독과의 결별 이후 올 여름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언론들에 의해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대형 스타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 이하 PSG),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레스 베일(토트넘),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세르히오 아구에로, 야야 투레(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이다.
특히 최전방 공격진은 개편 작업에 들어갈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카림 벤제마와 곤살로 이과인이 모두 기대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둘 중 한 명의 방출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둘 모두 짐을 꾸리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스페인 라디오방송 '카데나 코페'는 레알이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PSG의 안첼로티 감독을 내정하고,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을 계획 중이라고 해 관심을 모았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안첼로티 감독의 뒤를 따라 레알에 입성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프랑스 언론들에 의해 PSG와의 결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프랑스 리그1 무대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올 여름 이브라히모비치 영입경쟁은 친정팀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레알의 3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루니의 거취도 이브라히모비치와 얽혀 있다. 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이란 소문에 휩싸여 왔다. 최근 루니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PSG는 이브라히모비치 이적 시 더욱 적극성을 취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레알도 루니의 잠재적인 차기 행선지 후보다. 벤제마와 이과인을 모두 내보낼 경우 또 한 명의 대형 공격수 영입은 사실상 필수적이다. 레알은 올 여름 호날두와의 재계약 문제를 마무리 짓는 한편 공격진을 과감히 개편함으로써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정상탈환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알이 사비 알론소와의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야야 투레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분위기다.이에 투레는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여전히 사랑한다. 내가 레알로 갈 수 없는 이유"라며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다. 이밖에 우측 수비도 레알의 보강 포지션으로 언급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레알과의 결별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특히 그는 "잉글랜드의 어느 한 클럽이 나를 원한다"라며 첼시 복귀를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스페인 언론은 레알이 무리뉴 감독과의 결별 이후 올 여름 대대적인 물갈이를 단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언론들에 의해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대형 스타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 이하 PSG),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가레스 베일(토트넘),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세르히오 아구에로, 야야 투레(이상 맨체스터 시티) 등이다.
특히 최전방 공격진은 개편 작업에 들어갈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카림 벤제마와 곤살로 이과인이 모두 기대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둘 중 한 명의 방출은 기정사실화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둘 모두 짐을 꾸리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스페인 라디오방송 '카데나 코페'는 레알이 무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PSG의 안첼로티 감독을 내정하고,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을 계획 중이라고 해 관심을 모았다. 이브라히모비치가 안첼로티 감독의 뒤를 따라 레알에 입성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실제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프랑스 언론들에 의해 PSG와의 결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프랑스 리그1 무대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올 여름 이브라히모비치 영입경쟁은 친정팀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레알의 3파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루니의 거취도 이브라히모비치와 얽혀 있다. 루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재계약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이란 소문에 휩싸여 왔다. 최근 루니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PSG는 이브라히모비치 이적 시 더욱 적극성을 취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레알도 루니의 잠재적인 차기 행선지 후보다. 벤제마와 이과인을 모두 내보낼 경우 또 한 명의 대형 공격수 영입은 사실상 필수적이다. 레알은 올 여름 호날두와의 재계약 문제를 마무리 짓는 한편 공격진을 과감히 개편함으로써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정상탈환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레알이 사비 알론소와의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야야 투레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분위기다.이에 투레는 "친정팀 바르셀로나를 여전히 사랑한다. 내가 레알로 갈 수 없는 이유"라며 이적 가능성을 부인했다. 이밖에 우측 수비도 레알의 보강 포지션으로 언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