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미카엘 에시엔(30)이 원소속팀 첼시 복귀를 선언했다.
에시엔은 1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다음 시즌 첼시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에시엔은 "첼시로 돌아갈 것이다. 내 자리를 되찾겠다. 레알로의 임대는 내가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에시엔은 첼시 간판 미드필더였다. 2005년 올랭피크 리옹에서 첼시로 둥지를 옮긴 에시엔은 팀 중원의 활력소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2010/2011시즌부터 급격히 폼이 떨어졌다. 잦은 부상과 이에 따른 후유증 탓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에시엔은 지난해 여름 레알로 임대 이적했다. 은사 주제 무리뉴의 품으로 돌아간 에시엔은 전성기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에시엔은 로테이션 멤버로서 쏠쏠한 활약상을 보여줬다. 갱생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에시엔과 레알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정황상 에시엔은 첼시로 복귀할 전망이다. 은사 무리뉴 역시 다음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을 확률이 높다.
올 시즌 에시엔은 30경기에 나와 1골을 터뜨렸다. 주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에시엔은 1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다음 시즌 첼시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에시엔은 "첼시로 돌아갈 것이다. 내 자리를 되찾겠다. 레알로의 임대는 내가 여전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에시엔은 첼시 간판 미드필더였다. 2005년 올랭피크 리옹에서 첼시로 둥지를 옮긴 에시엔은 팀 중원의 활력소로 활약하며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2010/2011시즌부터 급격히 폼이 떨어졌다. 잦은 부상과 이에 따른 후유증 탓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에시엔은 지난해 여름 레알로 임대 이적했다. 은사 주제 무리뉴의 품으로 돌아간 에시엔은 전성기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에시엔은 로테이션 멤버로서 쏠쏠한 활약상을 보여줬다. 갱생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에시엔과 레알의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정황상 에시엔은 첼시로 복귀할 전망이다. 은사 무리뉴 역시 다음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을 확률이 높다.
올 시즌 에시엔은 30경기에 나와 1골을 터뜨렸다. 주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