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스완지 시티 미드필더 기성용(25)이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어지는 죽음의 일정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 더욱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기성용은 1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시티와 맨유 등 강호들과의 맞대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은 "리그 최고의 팀 그리고 선수들과 맞대결을 펼쳤을 때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비록 우리가 경기에서 패했을지라도 우리는 경기 일부를 지배했다. 그리고 많은 경험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맨시티와 맨유와 맞대결을 펼친다. 힘겨운 일전이다. 경기에서 패한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스완지는 캐피털 원컵에서 우승하며 팀 창단 최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대회 우승 후 스완지는 부진의 늪에 빠졌다. 유럽 대항전 진출이라는 시즌 목표 달성에는 성공했지만 후반기 모습은 다소 기대 이하다.
일정도 험난하다. 맨시티와 맨유 등 내로라하는 강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스완지는 4일 밤11시(이하 한국시간) 맨시티, 13일 자정 맨유와 각각 경기를 갖는다.
기성용은 강팀과의 경기에 대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기성용은 1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맨시티와 맨유 등 강호들과의 맞대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은 "리그 최고의 팀 그리고 선수들과 맞대결을 펼쳤을 때 우리는 성장할 수 있다"고 운을 뗀 뒤, "비록 우리가 경기에서 패했을지라도 우리는 경기 일부를 지배했다. 그리고 많은 경험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맨시티와 맨유와 맞대결을 펼친다. 힘겨운 일전이다. 경기에서 패한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경기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스완지는 캐피털 원컵에서 우승하며 팀 창단 최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러나 대회 우승 후 스완지는 부진의 늪에 빠졌다. 유럽 대항전 진출이라는 시즌 목표 달성에는 성공했지만 후반기 모습은 다소 기대 이하다.
일정도 험난하다. 맨시티와 맨유 등 내로라하는 강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스완지는 4일 밤11시(이하 한국시간) 맨시티, 13일 자정 맨유와 각각 경기를 갖는다.
기성용은 강팀과의 경기에 대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