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악동’ 조이 바튼(31, 마르세유)이 원 소속팀인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복귀할 확률이 높아졌다.
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1일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바튼은 굉장히 유용한 선수다. 그는 아직 우리선수다”라며 바튼을 QPR로 복귀시킬 뜻을 보였다.
바튼의 마음은 이미 QPR에서 떠나있다. 바튼은 지난달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르세유 생활이 아주 편하다. 마르세유에 모든걸 걸고 싶다”라고 한 바 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뜻은 명확했다. 그는 BBC와 인터뷰에서 “물론 마르세유와 바튼이 원한다면 이적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 선수인 만큼 여름에 돌아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의 복귀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바튼은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1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인터뷰를 봤다. 맞는 말이라 할말이 없다”라며 복귀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시즌을 2부 리그인 챔피언십리그에서 보내게 된 QPR. 많은 선수들이 이탈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바튼이 복귀한다면 가뭄에 단비 같은 일이 될 것이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1일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바튼은 굉장히 유용한 선수다. 그는 아직 우리선수다”라며 바튼을 QPR로 복귀시킬 뜻을 보였다.
바튼의 마음은 이미 QPR에서 떠나있다. 바튼은 지난달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르세유 생활이 아주 편하다. 마르세유에 모든걸 걸고 싶다”라고 한 바 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뜻은 명확했다. 그는 BBC와 인터뷰에서 “물론 마르세유와 바튼이 원한다면 이적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우리 선수인 만큼 여름에 돌아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의 복귀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에 바튼은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1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인터뷰를 봤다. 맞는 말이라 할말이 없다”라며 복귀에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시즌을 2부 리그인 챔피언십리그에서 보내게 된 QPR. 많은 선수들이 이탈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바튼이 복귀한다면 가뭄에 단비 같은 일이 될 것이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