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첼시의 라파 베니테스 감독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부임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이미 영국 언론들로부터 ‘감독대행’ 꼬리표가 붙은 베니테스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베니테스 감독의 차기 행선지를 놓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2일 “베니테스 감독이 PSG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베니테스 감독은 이 보도에 반박했다. 그의 대리인은 2일 프랑스 언론 스포24를 통해 “베니테스 감독과 PSG 사이에는 아무런 이야기가 오간 적이 없다”라며 베니테스 감독의 입장을 밝혔다.
베니테스 감독의 대리인은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좋은 소식이겠지만 안타깝게도 아무런 접촉도 없었다. 무언가 제의가 있었다면 충분히 고려했을 것”이라며 베니테스 감독의 마음이 이미 첼시를 떠나있음을 밝혔다.
베니테스는 지난해 11월 첼시를 2012/2013시즌 종료 시까지 이끌기로 계약했다. 재계약을 할 수도 있지만, 현재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첼시행이 불거지고 있고 첼시도 재계약에 대한 별다른 의사표시가 없어 베니테스 감독이 팀을 떠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이미 영국 언론들로부터 ‘감독대행’ 꼬리표가 붙은 베니테스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베니테스 감독의 차기 행선지를 놓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2일 “베니테스 감독이 PSG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베니테스 감독은 이 보도에 반박했다. 그의 대리인은 2일 프랑스 언론 스포24를 통해 “베니테스 감독과 PSG 사이에는 아무런 이야기가 오간 적이 없다”라며 베니테스 감독의 입장을 밝혔다.
베니테스 감독의 대리인은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좋은 소식이겠지만 안타깝게도 아무런 접촉도 없었다. 무언가 제의가 있었다면 충분히 고려했을 것”이라며 베니테스 감독의 마음이 이미 첼시를 떠나있음을 밝혔다.
베니테스는 지난해 11월 첼시를 2012/2013시즌 종료 시까지 이끌기로 계약했다. 재계약을 할 수도 있지만, 현재 주제 무리뉴 감독의 첼시행이 불거지고 있고 첼시도 재계약에 대한 별다른 의사표시가 없어 베니테스 감독이 팀을 떠날 것은 분명해 보인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