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는 리버풀의 '전설' 제이미 캐러거(35)가 에버턴과의 마지막 머지사이드 더비 경기를 갖는다. 캡틴 스티븐 제라드는 떠나는 캐러거를 위해 에버턴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리버풀은 오는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에버턴과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머지사이드 더비’로 불리는 양 팀간의 맞대결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더비이자 매번 치열한 접전과 신경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캐러거와 함께 오랜 시간 함께 한 제라드 역시 떠나는 친구의 마지막 더비 매치인 만큼 승리를 약속했다.
제라드는 1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모두가 캐러거의 마지막 더비 경기를 기억 것이다. 우리 모두가 그를 위해 이번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꼭 승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제라드는 캐러거의 은퇴에 대한 질문에는 “운동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그와 항상 가깝게 지냈다. 아마 캐러거가 많이 그리울 것 같다”며 떠나는 레전드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은 오는 5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에버턴과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머지사이드 더비’로 불리는 양 팀간의 맞대결은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더비이자 매번 치열한 접전과 신경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캐러거와 함께 오랜 시간 함께 한 제라드 역시 떠나는 친구의 마지막 더비 매치인 만큼 승리를 약속했다.
제라드는 1일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모두가 캐러거의 마지막 더비 경기를 기억 것이다. 우리 모두가 그를 위해 이번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꼭 승리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제라드는 캐러거의 은퇴에 대한 질문에는 “운동장 안에서나 밖에서나 그와 항상 가깝게 지냈다. 아마 캐러거가 많이 그리울 것 같다”며 떠나는 레전드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