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FC바르셀로나 유스팀 소속 이승우(15)가 또 다시 국제대회 득점왕에 오르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이적 조항 위반 판정을 내리며 활동의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승우의 못 말리는 활약은 국제대회에서 이어졌다.
이승우가 소속된 바르셀로나 유소년 카데테 A팀(14~15세)은 지난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산 보니파치오에서 열린 페롤리컵 산 보니파치오 국제 유소년 클럽 대회 결승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을 맞아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책임질 '천재소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승우의 활약이 특히 빛났다. 장결희와 함께 카데테 B팀에서 승격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승우는 총 4골을 기록, 득점왕에 대회 최우수선수상(MVP)까지 거머쥐며 지난 4월 마요르카 국제대회에 이어 또 다시 유스 무대 최고의 골게터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페널티킥 승부에서도 이승우는 2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히 성공시키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2월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이적 조항 위반 판정을 받으며 현재 FIFA 주관이 아닌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실전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이승우는 여전한 활약을 선보이며 바르셀로나의 미래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
이승우와 함께 출전한 백승호도 승부차기에서 팀의 4번째 골을 책임지며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고 장결희 역시 힘을 보태는 등 바르셀로나의 한국인 유스 3인방의 활약은 특히나 빛났다.
한편 1990년 출범한 산 보니파치오 대회는 올해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 AC밀란, 아스널 등 12개의 빅클럽 소속 유소년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이승우가 소속된 바르셀로나 유소년 카데테 A팀(14~15세)은 지난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산 보니파치오에서 열린 페롤리컵 산 보니파치오 국제 유소년 클럽 대회 결승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을 맞아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바르셀로나의 미래를 책임질 '천재소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승우의 활약이 특히 빛났다. 장결희와 함께 카데테 B팀에서 승격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이승우는 총 4골을 기록, 득점왕에 대회 최우수선수상(MVP)까지 거머쥐며 지난 4월 마요르카 국제대회에 이어 또 다시 유스 무대 최고의 골게터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페널티킥 승부에서도 이승우는 2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히 성공시키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2월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이적 조항 위반 판정을 받으며 현재 FIFA 주관이 아닌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실전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이승우는 여전한 활약을 선보이며 바르셀로나의 미래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
이승우와 함께 출전한 백승호도 승부차기에서 팀의 4번째 골을 책임지며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고 장결희 역시 힘을 보태는 등 바르셀로나의 한국인 유스 3인방의 활약은 특히나 빛났다.
한편 1990년 출범한 산 보니파치오 대회는 올해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인터밀란, AC밀란, 아스널 등 12개의 빅클럽 소속 유소년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