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56)이 맨유에게 새로운 미드필더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롭슨은 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맨유가 중원 자원이 절박하다고 하지만 우린 그렇지 않다”라며 맨유의 미드필더들에 대해 믿음을 보였다.
롭슨은 “최대한 많은 게임에서 승리를 얻으려면 당연히 좋은 미드필더진을 갖추는 게 좋다. 맨유가 만약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더라면 중원자원을 찾기에 급급했을지 모른다”라며 맨유의 미드필더들은 이미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충분한 역량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맨유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들로는 마이클 캐릭(32), 톰 클레버리(24), 폴 스콜스(39) 등이 있지만 롭슨은 이들 중 캐릭을 최고로 꼽았다. 롭슨은 “이번 시즌 캐릭은 아주 훌륭했다. 환상적인 선수다”라며 극찬했다.
캐릭에 대한 롭슨의 평가는 아주 높았다. “캐릭은 아주 영리한 선수다. 나와 로이 킨과는 다르다. 우리처럼 몸싸움을 즐기는 선수가 아니다. 캐릭은 축구 두뇌가 있다. 위치 선정과 흐름을 읽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라며 맨유에서 최장시간 주장을 맡았던 자신과 비교하기도 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롭슨은 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맨유가 중원 자원이 절박하다고 하지만 우린 그렇지 않다”라며 맨유의 미드필더들에 대해 믿음을 보였다.
롭슨은 “최대한 많은 게임에서 승리를 얻으려면 당연히 좋은 미드필더진을 갖추는 게 좋다. 맨유가 만약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더라면 중원자원을 찾기에 급급했을지 모른다”라며 맨유의 미드필더들은 이미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충분한 역량을 보유했다고 말했다.
맨유의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선수들로는 마이클 캐릭(32), 톰 클레버리(24), 폴 스콜스(39) 등이 있지만 롭슨은 이들 중 캐릭을 최고로 꼽았다. 롭슨은 “이번 시즌 캐릭은 아주 훌륭했다. 환상적인 선수다”라며 극찬했다.
캐릭에 대한 롭슨의 평가는 아주 높았다. “캐릭은 아주 영리한 선수다. 나와 로이 킨과는 다르다. 우리처럼 몸싸움을 즐기는 선수가 아니다. 캐릭은 축구 두뇌가 있다. 위치 선정과 흐름을 읽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라며 맨유에서 최장시간 주장을 맡았던 자신과 비교하기도 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