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옆구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판정을 받았던 구자철(24, FC아우크스부르크)이 오는 18일 그로이터 퓌르트전을 통해 복귀할 전망이다.
구자철은 지난 3월 카타르와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옆구리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회복에는 최소 6주가 필요할 것으로 보였고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구자철은 예상과 달리 이번 시즌 안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일간지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메이네는 2일 “구자철의 회복이 빨라 다음주 단체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은 구자철의 복귀시기를 놓고 신중하게 고민 중이다. 그는 2일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메이네를 통해 “구자철이 이번 주말에 MRI를 촬영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전은 이르고, 그로이터 퓌르트전에 복귀를 생각 중이다”라며 구자철의 복귀시기를 전했다.
이에 구자철이 위기에 몰린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30점으로 강등권인 16위다. 15위인 뒤셀도르프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3점차로 밀린다. 14위인 베르더 브레멘은 승점 32점이다. 승점 1점이 소중한 상황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엔 유로파 진출권을 두고 싸우고 있는 SC프라이부르크(6위), 11일 우승확정 바이에른(1위), 18일엔 강등확정 퓌르트(18위)를 상대한다. 바인지를 감독은 마지막 경기인 퓌르트전에 구자철을 복귀시켜 승점 3점을 확보하길 원하고 있다.
사진=스포탈코리아DB
구자철은 지난 3월 카타르와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옆구리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회복에는 최소 6주가 필요할 것으로 보였고 시즌아웃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구자철은 예상과 달리 이번 시즌 안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일간지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메이네는 2일 “구자철의 회복이 빨라 다음주 단체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은 구자철의 복귀시기를 놓고 신중하게 고민 중이다. 그는 2일 아우크스부르크 알게메이네를 통해 “구자철이 이번 주말에 MRI를 촬영할 예정이다. 바이에른 뮌헨전은 이르고, 그로이터 퓌르트전에 복귀를 생각 중이다”라며 구자철의 복귀시기를 전했다.
이에 구자철이 위기에 몰린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3경기를 남겨두고 승점 30점으로 강등권인 16위다. 15위인 뒤셀도르프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3점차로 밀린다. 14위인 베르더 브레멘은 승점 32점이다. 승점 1점이 소중한 상황이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일엔 유로파 진출권을 두고 싸우고 있는 SC프라이부르크(6위), 11일 우승확정 바이에른(1위), 18일엔 강등확정 퓌르트(18위)를 상대한다. 바인지를 감독은 마지막 경기인 퓌르트전에 구자철을 복귀시켜 승점 3점을 확보하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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