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32)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레알은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의 우승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두 팀간의 대결은 ‘마드리드 더비’로 불리기에 이번 결승전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레알은 지난 1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탈락했기에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카시야스는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독려했다. 그는 2일 영국 ‘ESPN 사커넷’을 통해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다 끝났다. 이제 가장 중요한 목표에 대해서만 생각해야 한다”라며 탈락의 아픔을 털어내려 했다.
그는 구체적인 목표를 보였다. “레알을 위해, 팬들을 위해 반드시 리그에서 많은 승점을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국왕컵 결승에서 우린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라며 아직 다른 경기가 많음을 선수들에게 상기시켰다.
또한 동료들의 동기도 유발시켰다. “구단을 위해서,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 또 팬들을 위해서 승리해야 한다. 팬들 앞에서 국왕컵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우리 팬들은 기쁨을 누려야 마땅하다”라며 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
레알은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의 우승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두 팀간의 대결은 ‘마드리드 더비’로 불리기에 이번 결승전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레알은 지난 1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탈락했기에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카시야스는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독려했다. 그는 2일 영국 ‘ESPN 사커넷’을 통해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다 끝났다. 이제 가장 중요한 목표에 대해서만 생각해야 한다”라며 탈락의 아픔을 털어내려 했다.
그는 구체적인 목표를 보였다. “레알을 위해, 팬들을 위해 반드시 리그에서 많은 승점을 확보해야 한다. 그리고 국왕컵 결승에서 우린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라며 아직 다른 경기가 많음을 선수들에게 상기시켰다.
또한 동료들의 동기도 유발시켰다. “구단을 위해서,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 또 팬들을 위해서 승리해야 한다. 팬들 앞에서 국왕컵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우리 팬들은 기쁨을 누려야 마땅하다”라며 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Marc Atkin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