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그야말로 가레스 베일의 시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가레스 베일(24, 토트넘)이 또 한 번 개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 영국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과 영플레이어 상을 받은 베일은 영국축구기자협회(FW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에도 선정됐다.
베일은 기자들에게 총 53%의 표를 받아 43%의 지지를 받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빈 판 페르시를 제쳤다. PFA 올해의 선수상과 FWA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 수상은 2007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받았던 이후 처음이다.
‘ESPN 사커넷’은 2일 FWA 올해의 상을 수상한 베일이 “FW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나에게 굉장한 영광이다. 이 상은 리그 내의 훌륭한 선수들과 경쟁에서 주는 상이기에 영광이 더 크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베일은 “훌륭한 팀과 함께 했기 때문에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진심으로 팀 동료들과 감독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팀 동료들과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이미 영국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과 영플레이어 상을 받은 베일은 영국축구기자협회(FW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에도 선정됐다.
베일은 기자들에게 총 53%의 표를 받아 43%의 지지를 받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로빈 판 페르시를 제쳤다. PFA 올해의 선수상과 FWA 올해의 선수상을 동시 수상은 2007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받았던 이후 처음이다.
‘ESPN 사커넷’은 2일 FWA 올해의 상을 수상한 베일이 “FW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나에게 굉장한 영광이다. 이 상은 리그 내의 훌륭한 선수들과 경쟁에서 주는 상이기에 영광이 더 크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서 베일은 “훌륭한 팀과 함께 했기 때문에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진심으로 팀 동료들과 감독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팀 동료들과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