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잉글랜드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오는 7월 열릴 예정이었던 경남FC와의 국내 친선전을 취소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지역지인 풀럼크로니클과 런던 24는 3일(한국시간)자 보다를 통해 "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가 한국 투어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인터뷰에서 "마케팅에 신경을 많이 쓴 덕에 QPR 이름은 널리 알려졌지만 그에 반해 성적은 형편없었다"며 "이 때문에 올여름 QPR이 유럽에 머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플럼크로니클과 런던 24 역시 QPR의 아시아 시장의 확대보다는 다음 시즌 2부리그로 떨어진 팀의 리빌딩에 더 초점을 맞춰 팀을 운영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한국 쪽에서는 친선전을 계속 해주길 바라지만 우리는 QPR이 올 여름 팀을 재정비하는 데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풀럼크로니클은 이번 한국 투어 취소가 다음 시즌 이적이 유력한 박지성(32)의 거취와는 상관없는 없제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경남FC는 올 여름 한국 투어를 계획한 QPR과 오는 7월 19일 친선전을 갖는다고 4월 발표했다.
영국 지역지인 풀럼크로니클과 런던 24는 3일(한국시간)자 보다를 통해 "QPR의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가 한국 투어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인터뷰에서 "마케팅에 신경을 많이 쓴 덕에 QPR 이름은 널리 알려졌지만 그에 반해 성적은 형편없었다"며 "이 때문에 올여름 QPR이 유럽에 머무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플럼크로니클과 런던 24 역시 QPR의 아시아 시장의 확대보다는 다음 시즌 2부리그로 떨어진 팀의 리빌딩에 더 초점을 맞춰 팀을 운영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페르난데스 구단주는 "한국 쪽에서는 친선전을 계속 해주길 바라지만 우리는 QPR이 올 여름 팀을 재정비하는 데에만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나 풀럼크로니클은 이번 한국 투어 취소가 다음 시즌 이적이 유력한 박지성(32)의 거취와는 상관없는 없제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경남FC는 올 여름 한국 투어를 계획한 QPR과 오는 7월 19일 친선전을 갖는다고 4월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