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33)가 다음 시즌에도 루이스 수아레스(26)와 함께할 것임을 확신했다.
제라드는 2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아레스가 오랫동안 팀을 떠나있게 됐다. 그는 팀에 속죄하기 위해 더 필사적으로 뛸 것이고 그는 리버풀에서 정말 행복해하고 있다”며 수아레스의 잔류를 확신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21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상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4일 수아레스에게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수아레스는 시즌을 마감했고 다음 시즌 초반 6경기도 나올 수 없게 됐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수아레스의 이적설을 비중 있게 다루며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제라드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수아레스가 약을 복용하고 있고 사과를 전하는 등 좋은 행동을 보이고 있다. 그는 팀을 도우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으며 돌아와서는 예전처럼 좋은 경기력으로 팀을 도울 것이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제라드는 “만약 수아레스가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현재 그는 이곳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리버풀에 잘 정착했고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다시 한 번 수아레스의 잔류를 강조했다.
리버풀은 지난 35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수아레스가 없음에도 6-0으로 완승을 거뒀고 다가올 주말 라이벌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기다리고 있다. 제라드는 “우리는 수아레스 없이 남은 시즌을 보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주말 경기에서 이기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장에 들어가지는 않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제라드는 2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아레스가 오랫동안 팀을 떠나있게 됐다. 그는 팀에 속죄하기 위해 더 필사적으로 뛸 것이고 그는 리버풀에서 정말 행복해하고 있다”며 수아레스의 잔류를 확신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21일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상대 수비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물어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24일 수아레스에게 1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수아레스는 시즌을 마감했고 다음 시즌 초반 6경기도 나올 수 없게 됐다.
이에 현지 언론들은 수아레스의 이적설을 비중 있게 다루며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제라드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수아레스가 약을 복용하고 있고 사과를 전하는 등 좋은 행동을 보이고 있다. 그는 팀을 도우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으며 돌아와서는 예전처럼 좋은 경기력으로 팀을 도울 것이다”며 믿음을 드러냈다.
이어 제라드는 “만약 수아레스가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현재 그는 이곳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그는 리버풀에 잘 정착했고 팀을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다시 한 번 수아레스의 잔류를 강조했다.
리버풀은 지난 35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수아레스가 없음에도 6-0으로 완승을 거뒀고 다가올 주말 라이벌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기다리고 있다. 제라드는 “우리는 수아레스 없이 남은 시즌을 보내야 한다. 그러나 이번 주말 경기에서 이기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장에 들어가지는 않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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