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34)가 팀을 이탈할 움직임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일 세자르의 에이전트와의 인터뷰를 인용 “세자르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에이전트측은 “세자르는 가능성이 있는 팀을 원한다”고 운을 뗀 후 “그의 추후 행선지는 유럽 리그가 될 것이다. 아스널측에서도 이미 제의가 온 상황”이라고 전했다.
세자르의 아스널의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미 강등이 확정된 QPR이 주급이 9만 파운드(약 1억 5천만 원)나 되는 세자르를 잡고 있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스널 측에서도 세자르의 영입을 반길 수밖에 없다. 아스널의 주전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는 올 시즌 부진한 모습으로 비난의 여론에 휩싸이고 있고, 이에 아스널은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다.
‘비운의 골키퍼’ 세자르. 이번 시즌 QPR에서 고생 아닌 고생을 한 그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지난 2일 세자르의 에이전트와의 인터뷰를 인용 “세자르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에이전트측은 “세자르는 가능성이 있는 팀을 원한다”고 운을 뗀 후 “그의 추후 행선지는 유럽 리그가 될 것이다. 아스널측에서도 이미 제의가 온 상황”이라고 전했다.
세자르의 아스널의 이적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미 강등이 확정된 QPR이 주급이 9만 파운드(약 1억 5천만 원)나 되는 세자르를 잡고 있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아스널 측에서도 세자르의 영입을 반길 수밖에 없다. 아스널의 주전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는 올 시즌 부진한 모습으로 비난의 여론에 휩싸이고 있고, 이에 아스널은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다.
‘비운의 골키퍼’ 세자르. 이번 시즌 QPR에서 고생 아닌 고생을 한 그가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