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정성래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의 후임으로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46) 감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미러’는 2일 “맨유의 수뇌부는 클롭이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주고 있는 뛰어난 지도력을 인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퍼거슨이 맨유의 감독직을 물러나게 되면, 차기 감독직으로 클롭을 1순위로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클롭은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2010/2011,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2연패를 달성하며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2012/2013 시즌 분데스리가 2위에 머물렀지만 대신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가 클롭을 원하는 이유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다음 시즌을 대비해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며, 다음 세대를 위해 각지에 스카우트를 파견하고 있다.
‘데일리미러’는 맨유는 퍼거슨 감독의 은퇴 전까지 클롭이 다른 구단의 감독직에 앉지 않기를 바라고 있고 전했다. 그러나 클롭은 이미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아 레알 마드리드 등 명문팀들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는 상태다.
클롭은 도르트문트가 한두 명의 스타 선수들을 잃게 되더라도 다음 시즌 도르트문트와 함께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맨유가 클롭을 감독으로 임명하기 위해선 퍼거슨의 은퇴와 함께 클롭의 변심이 있어야 할 것이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데일리미러’는 2일 “맨유의 수뇌부는 클롭이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주고 있는 뛰어난 지도력을 인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퍼거슨이 맨유의 감독직을 물러나게 되면, 차기 감독직으로 클롭을 1순위로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클롭은 도르트문트를 이끌고 2010/2011,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2연패를 달성하며 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2012/2013 시즌 분데스리가 2위에 머물렀지만 대신 팀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가 클롭을 원하는 이유다.
하지만 퍼거슨 감독은 아직 은퇴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다음 시즌을 대비해 새로운 선수 영입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며, 다음 세대를 위해 각지에 스카우트를 파견하고 있다.
‘데일리미러’는 맨유는 퍼거슨 감독의 은퇴 전까지 클롭이 다른 구단의 감독직에 앉지 않기를 바라고 있고 전했다. 그러나 클롭은 이미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아 레알 마드리드 등 명문팀들의 영입 명단에 올라 있는 상태다.
클롭은 도르트문트가 한두 명의 스타 선수들을 잃게 되더라도 다음 시즌 도르트문트와 함께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맨유가 클롭을 감독으로 임명하기 위해선 퍼거슨의 은퇴와 함께 클롭의 변심이 있어야 할 것이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