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50년 넘게 기다려온 트로피를 향한 벤피카의 조지 지저스 감독이 결승 진출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
벤피카는 3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벌어진 페네르바체와의 2012/2013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오스카 카르도소가 두골을 넣는 맹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1,2차전 종합 점수 3-2로 승리한 벤피카는 1962년 유러피언 챔피언 클럽 컵에서 우승 이후 51년만에 유럽 대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경기 후 지저스 감독은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 역사를 만들고 있다. 우리는 정당한 경기로 결승전까지 진출했다”며 결승 진출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서 지저스 감독은 “우리가 페네르바체보다 전체적으로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페네르바체는 우리에게 별다른 어려움을 주지 않았다”며 말했다.
1990년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서 AC밀란에게 패했던 벤피카는 16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암스테르담에서 첼시와 유로파리그 결승전 경기를 갖는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벤피카는 3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벌어진 페네르바체와의 2012/2013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오스카 카르도소가 두골을 넣는 맹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1,2차전 종합 점수 3-2로 승리한 벤피카는 1962년 유러피언 챔피언 클럽 컵에서 우승 이후 51년만에 유럽 대항전 우승을 노리게 됐다.
경기 후 지저스 감독은 ‘ESPN 사커넷’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금 역사를 만들고 있다. 우리는 정당한 경기로 결승전까지 진출했다”며 결승 진출에 대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서 지저스 감독은 “우리가 페네르바체보다 전체적으로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페네르바체는 우리에게 별다른 어려움을 주지 않았다”며 말했다.
1990년 유러피언 컵 결승전에서 AC밀란에게 패했던 벤피카는 16일 새벽 3시45분(한국시간) 암스테르담에서 첼시와 유로파리그 결승전 경기를 갖는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